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타면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 올해 1월부터는 기준 금액 초과분을 100% 환급받을 수 있게 바뀌면서 혜택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저도 이 제도를 처음 접했을 때 학생 때 이런 게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는데, 카드 57종을 하나씩 뜯어보고 나서야 어떤 카드를 고르느냐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 실감했습니다.K패스 제도, 정확히 어떤 혜택인가요?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월 환급(cashback)해 주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여기서 환급이란 단순 할인이 아니라, 실제로 결제한 금액 중 일부를 현금처럼 돌려받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일반 성인 기준 20%, 청년(만 19~34세) 기준 30%, 저소득층 기준 53%가 적용되..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이 그냥 은행 가서 신청하면 나오는 줄 알았거든요. 막상 준비해보니 서류 하나 뗄 때마다 인터넷을 뒤지고, 은행 창구를 몇 번씩 왔다 갔다 했습니다. 대출을 실제로 받아보기 전까지 이 과정이 이렇게 품이 많이 드는 일인지 몰랐습니다. 대출을 제대로 알고 준비하는 것과 모르고 부딪히는 것은 결과 차이가 꽤 큽니다.대출한도를 결정하는 두 기준, LTV와 DSR제가 처음 대출을 알아볼 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얼마까지 빌릴 수 있냐"는 문제였습니다. 은행 상담사에게 물으면 LTV니 DSR이니 하는 용어를 자연스럽게 쓰는데, 그 자리에서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속으로는 전혀 감이 없었습니다.먼저 LTV(주택담보대출비율)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여기서 LT..
청년 미래적금이 6월 출시됩니다. 기존 청년 도약 계좌보다 만기가 2년 짧고, 월 납입 한도도 7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아졌습니다. 저도 3년째 도약 계좌에 매달 70만 원씩 넣고 있는데, 이 소식을 듣자마자 솔직히 흔들렸습니다. 결혼하고 대출까지 끼어 있으니 매달 빠져나가는 70만 원이 생각보다 훨씬 무겁거든요. 그래서 직접 두 상품을 꼼꼼히 비교해봤습니다.도약계좌 비교: 3년 vs 5년, 숫자보다 체감이 다릅니다청년 미래적금의 가입 대상은 청년 기본법상 만 19세에서 34세까지입니다. 병역 이행자는 최대 6년을 차감해 인정해주므로, 실질적으로는 35세 이후에도 가입 가능한 경우가 생깁니다. 납입 구조는 월 최대 50만 원 한도의 자유 적립식, 만기는 3년입니다.청년 도약 계좌와 뿌리가 같다 보니..
매월 최대 20만 원, 최장 2년. 청년 월세 지원 제도가 한시적 운영을 끝내고 상시 제도로 전환됩니다. 저도 사회 초년생 시절 월세 50만 원짜리 원룸에서 첫 월급을 쪼개가며 살았는데, 그때 이 제도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달랐을까 싶어서 직접 정리해 봤습니다.지원조건과 월 환산 임차료, 뭐가 바뀌었나혹시 작년에 조건이 안 맞아서 포기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올해 서울시 기준으로 조건이 꽤 달라졌습니다. 제가 공고문을 직접 찾아보면서 솔직히 예상 밖이었던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우선 대상 연령은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입니다. 여기서 1인 가구라고 해서 반드시 혼자 살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더라도 임대인과 개별적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월세를 각자 부담하고 있다..

